식당 리뷰

대부도 우리밀칼국수 시원한 해물 칼국수

93년생남자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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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우리밀칼국수 시원한 해물 칼국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뇽술랭 대부도에서 시원한 해물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우리밀칼국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대부도를 갈 때마다 느끼는데 칼국수집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섬이다 보니 조개구이도 많고 횟집도 많지만 해물을 넣은 칼국수가 특히 유명한 것 같습니다.

 

처음 대부도를 갔을 때는 딱히 칼국수가 먹고 싶지 않아서 다른 음식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해장하는 느낌으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주변 칼국수집들 상호명에 우리밀칼국수가 들어간 곳이 많아 그냥 검색하면 여러 곳이 나옵니다.

 

저는 SNS에서 찾아본 곳을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이곳입니다.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55-42(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61)

 

칼국수집이 상당히 많으니 잘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도 우리밀칼국수는 대부도 중앙의 큰 길인 대부황금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 영광교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큰길 바로 옆이라 찾기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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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운영시간은 매일 AM 09:00 ~ PM 20: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

 

아침부터 운영하고 있어 딱 여행 마지막 날에 집으로 돌아가면서 먹고 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평일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역시 평일은 어딜 가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평일 최고

 

대부도 우리밀칼국수의 내부 모습입니다.

 

밖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넓은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손님들이 한 명도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했을 때 조금씩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금방 여러 테이블을 차는 걸 보니 유명하긴 한 것 같습니다.

 

 

우리밀칼국수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칼국수는 바지락, 해물, 상합이 있고 사이드 메뉴는 해물파전과 만두가 있습니다.

 

낙지볶음, 산 낙지와 계절메뉴인 주꾸미 철판볶음, 주꾸미 샤부샤부, 왕새우 소금구이도 있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맑고 시원한 국물을 느끼기 위해 우리밀 해물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물과 컵, 물티슈, 김치, 깍두기를 세팅해 주십니다.

 

칼국수는 김치만 맛있어도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메뉴라 김치 종류 2개는 좋은 것 같습니다.

 

김치와 깍두기 둘 다 잘 익어서 맛도 좋습니다.

 

부족한 김치와 깍두기는 셀프입니다.

 

그릇이나 더 필요한 게 있다면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밀 해물 칼국수는 18,000원입니다.(2인분 이상 주문 가능)

 

칼국수가 나왔을 때 솔직히 이게 맞게 나온 건지 의아했습니다.

 

생각하던 비주얼이 아니고 그냥 육수만 나온 거 같았습니다.

 

일단 맛있어 보이지 않은 모습에 대한 실망감이 컸습니다.

 

육수를 세팅해주신 다음 해물을 가져와 육수 안으로 넣어주십니다.

 

칼국수가 조리가 돼서 나오는 게 아니라 일단 육수에 해물을 끓여서 먹은 후 면을 넣는 거라고 알려주십니다.

 

해물이 들어가니 이제야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에 납들이 갑니다.

 

적당히 익은 해물은 키조개 껍질을 그릇 삼아서 껍질 위에 올려주십니다.

 

굴, 조개, 전복, 낙지 등 해물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해물만 먹어도 배가 어느 정도 부를 것 같습니다.

 

해물들의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낙지도 쫄깃쫄깃하고 키조개, 굴, 조개들의 맛이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양 또한 많아서 다 먹으면 칼국수를 넣으려고 했는데 중간에 포기하고 면을 넣기로 했습니다.

 

칼국수 면이 들어가니 이제야 좀 칼국수를 시킨 것 같습니다.

 

약간 해물이 메인이고 칼국수는 서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해물이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칼국수를 먹기 전 국물을 체크했습니다.

 

해물이 들어가 맑고 시원한 국물의 맛이 느껴지지만 칼칼함이 부족합니다.

 

칼칼함은 양념을 살짝 넣어주시면 채울 수 있습니다

 

칼국수의 면발도 탱탱하고 쫄깃쫄깃합니다.

 

해물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깔끔합니다.

 

김치에 칼국수를 싸서 호로록 먹으면 맛있습니다.

 

칼국수를 먹는 것도 좋고 부족하면 파전을 추가로 시켜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총평

대부도에 있는 시원한 해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칼국수집입니다.

칼국수가 메인이지만 배가 부를 만큼 해물도 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도로 놀러 가서 술을 마시고 다음날 해장하는 느낌으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명이서 칼국수도 충분하지만 부족하다면 파전을 추가로 주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맛 ★

가격 ★

분위기 

청결 

친절 

 

뇽술랭 별점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대부도 우리밀칼국수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55-42(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61)

영업시간 :  매일 AM 09:00 ~ PM 20:00, 휴무일 따로 없음

브레이크 타임 : 없음

SNS : 없음

주차 : 가게 전용 넓은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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