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곳 카페 오션뷰 천국의 계단
강릉 곳 카페 오션뷰 천국의 계단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강릉 사천에 있는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한 카페 ‘곳;’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여자 친구와 강릉에 와서 오션뷰를 가진 카페를 찾던 중 예쁜 포토존으로 유명한 카페 곳을 발견했습니다.
여행 전 카페를 찾던 중 알게 되었지만 사실 꼭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었습니다.
운 좋게 머물렀던 숙소와 가까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다른 행선지를 가기 전 모닝커피 마시러 방문했습니다.
11시에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차를 타고 정말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혹시 강릉 오션뷰 숙소가 궁금하시다면 맨 밑에 있는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강릉 곳 카페는 하평 해변과 사천진 해변 사이 해안도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안도로 바로 앞에 있는 만큼 멋진 오션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는 내부 좌석이 있는 1, 2층과 유명한 포토존인 천국의 계단이 있는 루프탑으로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페 규모에 맞게 건물 옆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치 상 차량이 없이 방문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넓은 주차장으로 차량을 가지고 가더라도 주차 걱정을 하실 필요 없습니다.
강릉 곳 카페의 운영시간은 매일 AM 09:00 ~ PM 21: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유명하기도 하고 베이커리도 하는 곳이라 사람이 많이 몰리기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 1층 내부 모습입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고 왼쪽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깥에서도 볼 수 있듯이 층고가 높고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 실내에서 바깥 풍경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아침 11시에 방문해서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카운터 옆 공간에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빵을 고르고 있습니다.
빵 진열대 뒤쪽에 오션뷰로 눈에 보이는 시야가 시원시원합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도 많고 생김새도 예쁘고 맛있어 보입니다.
타르트부터 케이크, 식빵, 앙버터, 치아바타 등 종류가 많아 어느것 하나 고르기 힘듭니다.
아침 일찍 와서 빵들이 진열대에 꽉 차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크로아상도 있고 마카롱, 카스테라, 티라미슈도 보입니다.
빵의 가격대는 3,000부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평균 5,000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점심 먹을 것도 생각해서 강원도는 옥수수로 유명하니 강원도 찰 옥수수 빵 하나를 골랐습니다.
정말 향긋한 빵 냄새의 유혹은 대단합니다.
고르다 보면 끝도 없이 고를 것 같습니다.
빵을 찍어 먹을 수 있는 발사믹&올리브오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빵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릉 곳 카페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 바이러스 위생관리를 위해 빵 컷팅을 해주지 않습니다.
드시고 가시는 분들을 위해 포크와 나이프는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곳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일반 커피와 드립 커피, 라떼, 티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끝나지 않아 매장에서 드시고 가더라도 기본으로 일회용 컵에 제공됩니다.
혹시 머그잔을 원하시면 주문하실 때 말하시면 됩니다.
카운터 옆으로 물과 컵, 물티슈, 티슈, 빨대 등이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셀프바 옆에는 빵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 포장대가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계산대 옆에서 기다리는데 자주 볼 수 없는 기계가 있습니다.
드립 커피 기계인데 혼자 알아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독특합니다.
처음 보는 모습이라 신기해서 구경했습니다.
카페 화장실은 2층은 여자화장실만 있고 3층에 남자, 여자화장실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층과 3층을 올라가는 건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운동삼아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강릉 곳 카페의 2층 모습입니다.
역시 높고 넓은 통 유리창으로 바깥 오션뷰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한 층 올라와서 그런지 1층보다 바다가 좀 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2층에 테라스도 있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용할 수 없게 막아두었습니다.
아직은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워서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풀리고 따뜻해지면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에도 좌석이 많지만 2층에는 더 많은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인 테이블부터 단체 테이블 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테이블이 많아도 주말에는 꽉 찬다고하니 시간대를 잘 피해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2층 구경을 마쳤으니 카페 곳의 유명한 천국의 계단이 있는 루프탑으로 가보겠습니다.
루프탑에도 많지는 않지만 바다를 보면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습니다.
역시 올라오니 바다가 더 잘 보입니다.
루프탑은 우천 시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독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지만 예쁜 바다 모습은 언제 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바다 근처로 놀러 가면 오션뷰를 가진 숙소나 카페를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루프탑에서도 한층 더 높은 곳에 천국의 계단이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천국의 계단의 높이가 체감되시나요?
생각보다 높고 앞으로 튀어 나와있습니다.
유명한 포토존이기 때문에 한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동영상 용량 때문에 화질이 조금 안 좋지만 천국의 계단 높이가 느껴지시나요?
계단 위로 올라가니 조금 무섭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찍히니 카페 곳을 방문하시면 꼭 한번 올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많으면 줄 서서 찍는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사람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는데 조금 기다렸습니다.
오션뷰와 천국의 계단을 충분히 즐기고 커피와 빵을 즐겼습니다.
옥수수 빵은 아침에 만들었는지 아직 따뜻한 온기와 향긋한 빵 냄새가 납니다.
속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강원도 찰 옥수수 빵은 3,800원입니다.
빵 속에 옥수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윗부분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면서 아직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있어 맛있습니다.
옥수수빵이라 고소하면서 달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먹기 좋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진한 고소함이 잘 느껴집니다.
샷이 두 개 들어간 듯한 농도를 가지고 있어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잘 맞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옥수수빵과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립니다.
<강릉 오션뷰 펜션 리뷰>
2021/02/20 - 강릉 풀빌라케이 오션뷰 스파펜션
총평
강릉에 있는 천국의 계단이라는 유명한 포토존을 가지고 있는 카페입니다.
포토존뿐만 아니라 해변도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오션뷰도 아름답습니다.
카페 유리창이 큰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에서 보이는 모습도 시원시원합니다.
강릉에 있는 카페 거리도 좋지만 조금 떨어진 해변가로 나와 한적함을 느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강릉 곳 카페
주소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62-7(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43)
영업시간 : 매일 AM 09:00 ~ PM 21:00, 휴무일 따로 없음(별도 휴무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
SNS : 인스타그램 – place_coffee_
화장실 : 가게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카페 전용 주차공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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