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카페 메이븐 행궁동 루프탑 브런치 카페

93년생남자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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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메이븐 행궁동 루프탑 브런치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수원 행궁동에 있는 루프탑 브런치 카페 메이븐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행궁동 카페를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착각이었습니다.

 

메인 행궁동 거리에서 조금 벗어나 남수동 쪽에도 상당히 예쁜 카페가 많습니다.

 

지난번 북유럽 감성을 가진 라피에나도 남수동에 있는데 오늘 방문한 카페 메이븐도 남수동이 있습니다.

 

 

카페 메이븐의 운영시간

 

매일 AM 11:00 ~ PM 20:00(라스트 오더 ~ PM 19: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브런치(디저트를 제외한 식사류) 주문하시면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합니다.

 

음료만 드실 경우에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카페 메이븐은 지하1층 ~ 지상4층으로 이루어진 대형 카페입니다.

 

행궁동에 있는 루프탑을 가지고 있는 카페들을 많이 다녔는데 그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큰 크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층에서 주문 후 2~4층 자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건물 지하 1층에 카페 메이븐의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크기에 비해 조금 작은 느낌이 들지만 좁진 않습니다.

 

방문 시 지하 주차장이 만차라면 카페 근처 공영주차장 또는 주차 가능한 구역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차장이 있는 줄 모르고 근처 주차 가능한 지역에 주차했습니다.

 

 

카페 메이븐의 1층의 모습입니다.

 

1층에는 테이블과 좌석이 많지 않습니다.

 

주로 1층은 주문, 픽업 및 리턴, 음료와 브런치를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4층에서 드시고 식기류는 1층 리턴 장소로 가져와 주시면 됩니다.

 

 

유아용 아기 의자도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가져가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메이븐의 메뉴리스트입니다.

 

브런치 카페답게 샌드위치, 토스트, 샐러드, 에그 베네딕트 등 다양한 종류의 브런치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와 비교했을 때 음료 메뉴는 실용적인 구성을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브런치를 주문해야 매장 내에서 취식 가능하기에 저와 친구는 에그 베네딕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카운터 옆 신선 칸에 병 음료와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2단계 격상으로 디저트를 주문해도 매장 내 취식이 불가능하니 주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3층을 이동하실 때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브런치 메뉴를 들고 이동할 때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메이븐의 2층 모습입니다.

 

저녁 6시가 넘었을 때 방문해서인지 손님이 한분도 안 계셨습니다.

 

이럴 때 카페를 전세 낸 것 같고 기분이 좋습니다.

 

 

넓은 공간만큼 마련된 테이블 수가 많습니다.

 

2~4인 테이블, 단체석 등 테이블과 의자의 형태도 다양합니다.

 

가족단위 단체로 방문해도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건물 밖이 어둠이 깔린 저녁이라서 내부의 조명에 비추어진 모습이 상당히 감성적으로 느껴집니다.

 

감성 카페라면 빠질 수 없는 거울과 포토존도 있습니다.

 

 

각 층마다 식수대, , 휴지, 시럽이 간단하게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식기 반납은 셀프바가 아니라 1층의 리턴하는 곳에 하시면 됩니다.

 

 

2층에 자리를 잡고 위층을 구경하러 이동했습니다.

 

 

카페 메이븐의 3층 모습입니다.

 

2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짙은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되어 있어 따뜻하면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3층 안쪽은 우드톤과 다른 소파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이븐을 SNS에서 찾아봤을 때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으로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저녁이라 낮 시간과는 다른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역시 3층에도 감성 카페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거울이 있습니다.

 

독특하게 화분이 천장에 걸려있는데 이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3층에는 넓진 않지만 테라스도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행궁동과 열기구, 화성의 야경이 보입니다.

 

루프탑에서 더 잘 보일 것 같으니 루프탑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카페 메이븐의 루프탑의 이용시간은 AM 11:00 ~ PM 19:30입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루프탑은 노 키즈 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메이븐 건물이 근처 건물들보다 높이가 높아 루프탑에 있으면 뻥 뚫린 느낌이 듭니다.

 

핑크 뮬리도 심어져 있습니다.

 

루프탑에 올라와서 행궁동과 화성 쪽을 바라보니 확실히 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야경은 언제 봐도 아름답습니다.

 

 

루프탑을 구경하고 오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브런치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가 메뉴판의 사진과 흡사하게 나왔습니다.

 

 

에그 베네딕트는원입니다.

 

에그 베네딕트의 구성은 수란, 토마토살사, 체다치즈, 베이컨, 치즈 소스와 샐러드입니다.

 

베이컨 위에 올라가 있는 동그란 게 감자인 줄 알았는데 수란입니다.

 

샐러드 옆에는 고구마가 아니라 감자입니다.

 

양은 브런치로 가볍게 먹기에는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을 안 먹고 방문해서 조금 부족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4,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보다 고소함이 잘 느껴지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 샷보다는 진하고 투 샷보다는 연한 정도의 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당히 쓰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습니다.

 

 

 

총평

행궁동 메인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남수동에 위치하고 있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메이븐 건물이 주변 건물보다 높이가 높아 루프탑에서 화성과 행궁동 야경이 잘 보입니다.

브런치를 즐기러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메이븐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11(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74번 길 15)

영업시간 : 매일 AM 11:00 ~ PM 20:00(라스트 오더 ~ PM 19:00), 휴무일 따로 없음(별도의 휴무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공지)

SNS : 인스타그램 cafe.maven

화장실 : 가게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건물 지하 1층 전용 주차장 있음

 

 

 

남수동의 또 다른 북유럽 감성을 가진 브런치 카페 라피에나도 있습니다.

2020/11/16 -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 유럽감성 브런치 카페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 유럽감성 브런치 카페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 유럽 감성 브런치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수원 행궁동에 있는 유럽 감성 브런치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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