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 유럽감성 브런치 카페

93년생남자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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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 유럽 감성 브런치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수원 행궁동에 있는 유럽 감성 브런치 카페 라피에나(La piena)’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의 위치는 메인 행궁동 거리 쪽은 아니고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 기사 아저씨께서도 라피에나 쪽 행궁동은 가신적이 드물다고 합니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라피에나의 모습에서 유럽 느낌이 가득합니다.

 

건물 외관 색깔도 살짝 베이지톤이라 더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건물 1층은 카페로 운영되는 공간은 아니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라피에나의 입구가 있습니다.

 

계단 손잡이에 있는 꽃이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건물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카페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주차장은 없습니다.

 

건물 맞은편에 수원화성 성곽길 옆으로 나란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주차공간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 밑 거주자 우선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계단에도 귀엽게 나뭇잎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계단에도 섬세하게 꾸며놓은 모습을 보니 내부 모습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의 운영시간은 수~AM 11:00 ~ PM 17:00/,AM 11:00 ~ PM 19:00까지입니다.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입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카페는 노 키즈 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짧은 운영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방문했을 때 오후 5시가 넘은 평일에 방문해서 다른 카페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문하실 때 운영시간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행궁동 라피에나의 입구를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내부 모습입니다.

 

들어가면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오픈 주방과 카운터가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들어가자 마자 입구 쪽에서 열체크를 하고 방문정보를 수기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유럽감성이 잘 느껴집니다.

 

딸기, 마멀레이드, 라즈베리 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의 메뉴리스트입니다.

 

커피와 주스, 에이드, 차 등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판에 그려놓은 그림에서도 유럽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카운터 앞에 티라미수, 쿠키, 크로와상, 타르트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에그 샐러드 크레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신 메뉴는 자리 잡은 곳을 알려주시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행궁동 라피에나의 1층 공간은 거실 같은 공간과 방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실같은 공간 벽의 콘크리트가 노출된 부분이 상당히 느낌 있어 보입니다.

 

 

내부 방도 정말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창틀도 잘 활용하여 테이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라피에나를 찾아볼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창 밖으로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뷰만큼 이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창틀도 그냥 놔두지 않고 아기자기한 소품 하나라도 올려놓았습니다.

 

구석구석 서양 느낌이 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물과, 컵이 있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셀프바의 모습도 카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립니다.

 

 

2층 외부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여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단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화장실은 3층에 있습니다.

 

 

3층도 2층과 비슷하게 거실 같은 공간과 방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이라 방 형태 공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행궁동 라피에나의 3층도 유럽 감성이 가득 차 있습니다.

 

2층보다 조금 더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2층보다 3층의 모습이 더 좋았습니다.

 

 

큰 창문들로 화성 성벽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라피에나를 찾아볼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고 실제로 봤을 때도 멋있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뷰가 이쁜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행궁동 라피에나의 인테리어 소품들은 사진과 액자, 책이 유독 많습니다.

 

액자와 사진의 담겨 있는 모습도 옛 유럽 느낌이 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 하나하나가 감성을 자극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은 읽을 수 있지만 개인 소장용이니 소중히 다뤄주셔야 합니다.

 

이제 루프탑으로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층 들어오는 입구 옆에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옆에도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의 루프탑 모습입니다.

 

실내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모습은 사진에 담겨 있는 모습 같다면 루프탑은 탁 트여 있어 개방감이 좋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루프탑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루프탑을 구경하고 오니 사장님께서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주셨습니다.

 

햇살 좋은 창가에서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에그 샐러드 크레페 12,000원입니다.

 

크레페의 바삭바삭한 식감과 달달하면서 짭짤한 맛이 잘 느껴집니다.

 

계란을 터뜨려 채소와 크레페를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립니다.

 

브런치로 가볍게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양은 둘이서 먹으니 조금 부족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5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보다 고소함이 잘 느껴지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샷을 2개 넣은 듯한 진한 농도를 가지고 있어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한테 잘 맞습니다.

 

브런치 메뉴인 에그 샐러드 크레페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총평

행궁동에서 유럽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햇살이 좋은 날 큰 창문으로 보이는 바깥 모습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행궁동의 메인 거리에서 벗어나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색다른 느낌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라피에나를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이 짧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행궁동 라피에나(La piena)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 11-73(경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80번 길 10-6)

영업시간 : ~AM 11:00 ~ PM 17:00/토,일 AM 11:00 ~ PM 19:00, 매주 월,화 정기휴무(별도 휴무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

SNS : 인스타그램 _labpiena

화장실 : 가게 건물 3층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따로 마련된 주차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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