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의왕 뒤란 수원 근교 카페

93년생남자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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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뒤란 수원 근교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수원 근교 의왕에 있는 카페 뒤란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요즘 정말 바깥을 돌아다니기 힘든 것 같습니다.

 

카페를 좋아하고 주로 리뷰를 하는 저도 일단 카페를 찾아도 안에서 먹을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람이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뒤란은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수원에서 의왕에 있는 백운호수를 가는 길에 방문했습니다.

 

왕곡동에서 백운산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어 차량이 없으면 조금 방문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건물 외관은 한적한 동네에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처럼 생겼습니다.

 

독특한 건물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도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딱 이런 한적한 분위기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왕 뒤란의 다른 리뷰글을 보면 화덕피자를 먹으러 가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식사도 가능한 곳인 것 같습니다.

 

 

전원주택이라면 정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차량을 가지고 가셔도 주차 공간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점심시간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확실히 손님이 없고 한적한 것 같습니다.

 

 

카페 운영시간은 화~AM 11:00 ~ PM 21:00(브레이크 타임 PM 15:00 ~ PM 17: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월요일입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공지한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은 출입이 불가합니다.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의왕 뒤란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은 식사전용인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층은 카페전용이며 노 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사 브레이크타임 PM 15:00 ~ PM 17:00에는 1,2층 모두 카페로 이용 가능합니다.

 

 

카페 입구를 들어가면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 모습입니다.

 

우드톤과 화이트 그리고 그레이 색상의 인테리어로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입구 바로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 뒤에 큰 화덕의 모습도 보입니다.

 

 

카운터 앞 쪽을 지나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습니다.

 

앞 쪽의 깔끔한 공간과는 또 다른 아담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층의 테이블 구성은 앞 쪽은 4인 테이블, 안쪽은 2~4인 테이블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옆 쪽에는 단체 테이블도 있습니다.

 

 

의왕 뒤란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카페 메뉴는 커피, 라떼, 스무디, 에이드, 티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

 

레스토랑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그리고 화덕피자가 있습니다.

 

레스토랑 메뉴를 주문 시 브런치 세트, 2~6인 세트 등 다양한 세트 구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문 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뒤란 카페&키친 이용 안내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메뉴뿐만 아니라 스콘, 파운드 케이크, 휘낭시에, 티라미수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있습니다.

 

말랑하고 쫄깃해 보이는 아이스 모찌도 있습니다.

 

주문 할 때 모찌에 흔들려서 같이 주문하려 했지만 참았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생크림 카스테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를 구경해보니 심플하지만 분위기 있어 보이는 도자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공예 작품들은 뭔가 있어 보여서 인테리어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트리도 가져다 놓으셨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요즘 확실히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카운터 앞 물과 컵, 시럽 등이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아기용 의자도 있으니 필요하시면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자기를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자기 쪽은 잘 모르지만 가격은 비싼 것 같습니다.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의왕 뒤란의 2층 모습입니다.

 

1층 보다 작은 공간이지만 아담하고 조명 덕분에 따뜻한 느낌도 듭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앉아서 바깥은 볼 수 있는 소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층에는 아무도 없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카페 뒤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 모습입니다.

 

뒤란 뒤쪽에는 앞에서 볼 수 없는 정원이 보이는데 정말 이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정원에 있는 테이블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 테라스도 있습니다.

 

구석구석 공간이 많고 나름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원에서 바라 본 의왕 뒤란의 모습입니다.

 

제가 자리잡은 2층의 모습도 잘 보입니다.

 

정원 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2층에 앉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카페를 구경하다 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카스테라 안에는 생크림이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생크림 카스테라는 6,500원입니다.

 

카스테라의 크기가 제법 큼지막합니다.

 

폭신폭신한 카스테라의 식감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하니 달달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스테라를 좋아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5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의 산미보다 고소함이 잘 느껴지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도는 샷이 하나들어 간 것 같습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연하게 느껴집니다.

 

 

 

총평

수원 근교 의왕에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어서 식사를 하러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뒤편에 앞 쪽과는 다른 정원이 있어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의왕 뒤란

주소 : 경의 의왕시 왕곡동 10-36(경기 의왕시 왕곡로 227)

영업시간 : ~AM 11:00 ~ PM 21:00(브레이크 타임(식사만) PM 15:00 ~ PM 17:00), 매주 월요일 휴무(별도의 휴무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공지)

SNS : 인스타그램 cafe_duiran

화장실 : 가게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건물에 전용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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