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모어멜 신동 카페거리 브런치 카페

93년생남자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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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멜 신동 카페거리 브런치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신동 카페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모어멜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여자 친구와 간단하게 산책도 할 겸 신동 카페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어야 할 때쯤 만나서 너무 과하지 않게 브런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평일 점심이기도 하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문을 열고 있는 카페가 별로 없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도 휴무라 다른 곳을 찾던 중 발견한 카페 모어멜입니다.

 

 

매번 신동 카페거리를 방문 할 때마다 느끼지만 건물들이 하나하나 다 예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물들의 모습이 다 다르지만 각자의 느낌과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어멜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으면서 다양한 주얼리가 진열되어 있는 쇼룸도 가지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운영시간이 적혀있는데 독특합니다.

 

적어놓은 말이 사소하지만 귀여운 것 같습니다.

 

정확한 운영시간은 AM 10:00 ~ PM 22: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카페 뒤편에 건물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동 카페거리에는 공영주차장도 있어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실 때 주차 공간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차를 끌고 가서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브런치 + 음료 주문 시에만 매장내 섭취 가능합니다.

 

음료만 주문하시면 포장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2단계 영업시간은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모어멜의 내부 모습입니다.

 

모던한 그레이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신동 카페거리의 좋은 점은 행궁동에는 사람이 엄창 많아 복잡한 반면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간이 넓진 않지만 카페 분위기와 어울리는 심플하고 깔끔한 테이블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브런치를 먹을 거라 조금 넓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지만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는 이제 좀 추울 것 같습니다.

 

 

모어멜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커피와 라떼, 에이드, 티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 커피와 소금 라테 그리고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카페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쿠키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브런치 단짠 아메리카노set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추가했습니다.

 

 

카운터 옆에 여러 가지 쿠키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브런치를 주문해서 쿠키는 패스했습니다.

 

쿠키가 맛있게 생겼는데 다음에 오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한쪽에 주얼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확인한 쇼룸인 것 같습니다.

 

쇼룸이라고 하기는 사실 작고 테이블 위에 그냥 진열되어 있습니다.

 

판매도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과 컵, 휴지 그리고 담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가져가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습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조그마한 트리 장식도 보입니다.

 

 

감성 카페라면 빠질 수 없는 거울도 있습니다.

 

거울이 있어서 공간이 조금 넓어 보이는 느낌도 듭니다.

 

 

구석구석 구경하다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역시 브런치는 가격대비 양은 만족스러울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짠 브런치 + 아메리카노set16,000원입니다.

 

브런치가 달거나 짠맛이 강하지 않고 약간 심심한 정도입니다.

 

먹는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양은 점심을 안 먹고 밥 대신 끼니를 채우려 했지만 그러기엔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4,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산미보다는 고소함이 더 잘 느껴집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적당히 잘 맞는 진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평

복잡한 다른 카페거리와는 달리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신동 카페거리입니다.

신동 카페거리 옆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브런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브런치의 양은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에 방문 시 쿠키를 구매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모어멜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동 990(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 882번 길 109-12)

영업시간 : ~AM 10:00 ~ PM 22:00, 휴무일 매주 월요일(별도의 휴무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공지)

SNS : 인스타그램 __moumel / 사이트 - https://www.moumel.com/

화장실 : 가게 외부에 전용 화장실 있음

주차 : 가게 뒤편 건물 전용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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