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시몬스 테라스 이코복스 카페

이천 시몬스 테라스 이코복스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이천에 있는 시몬스 테라스 카페로 알려져 있는 카페 '이코복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천에 있는 카페를 찾아볼 때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카페인 시몬스 테라스 이코복스 카페입니다.

 

이천 시몬스 테라스는 지하에는 시몬스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고 위층에 카페가 있습니다.

 

저는 매장 위층에 있는 카페 이코복스를 방문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굉장히 있어 보이는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면 시몬스 매장이 있습니다.

 

건물도 크고 부지도 넓어서 처음 들어갔을 때 카페를 찾는데 조금 헤맸습니다.

 

카페를 목적으로 방문했지만 그래도 온 김에 시몬스 매장을 구경했습니다.

 

시몬스 매장에는 정말 넓은 공간에 다양한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으니 카페 가는 길에 한번 앉거나 누워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호텔에서 사용되는 최상급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카페가 목적이기 때문에 잠시 누워보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천 이코복스 카페의 운영시간은 매일 AM 10:00 ~ PM 22:00까지입니다.

 

휴무일을 따로 없습니다.

 

시몬스 테라스의 운영시간은 월~목, 일요일 AM 11:00 ~ 20:00 / 금, 토요일 AM 11:00 ~ PM 21:00까지입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는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SNS에서 검색하면 볼 수 있는 포토존은 바깥 테라스로 나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내부부터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층에는 4~5개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단체 테이블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인 전용 테이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체로 오셨다면 2층 또는 바깥 테라스에도 자리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천 시몬스 테라스 이코복스 카페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커피, 티, 라떼, 에이드 등 음료 메뉴와 다양한 케이크, 샌드위치와 같은 디저트 메뉴가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커피의 블랜딩은 3가지 Jazz, Mono, Cello가 있습니다.

 

Jazz는 고소함과 약간의 산미가 돋보이는 이코복스의 오리지널 블랜드입니다.

Mono는 신맛, 단맛, 쓴맛의 밸런스가 조화로운 블랜드입니다.

Cello는 진하고 부드러우며 깊은 풍미가 있는 다크로스팅입니다.

 

카운터 옆 신선칸에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블랜딩 Cello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 Mono로 1잔 그리고 당근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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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 진열대에도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캡슐 커피와 드립백, 이코복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두 등 다양합니다.

 

이코복스 커피의 2층 모습입니다.

 

식물원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나무들이 중앙에 있고 양 옆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을 보고 느낀점은 상당히 넓은 카페 면적에 비해 내부 좌석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2층에 옆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옆쪽으로 이동해보니 시몬스 역사와 발전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옛날 물품들이라 흡사 박물관 같은 느낌도 듭니다.

 

내부 구경을 마친 뒤 바깥에 자리를 잡으로 나왔습니다.

 

요즘 햇빛도 좋고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 미세먼지가 괜찮은 날이면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뒤쪽으로 시몬스 테라스의 핫플레이스이자 포토존이 얼핏 보입니다.

 

이천 시몬스 테라스의 포토존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넓은 정원을 상상하고 가신다면 저처럼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정원이 크게 넓지 않고 그냥 뒤편에 보이는 시몬스라는 글씨 덕분에 색감 좋게 사진이 나오는 곳입니다.

 

기대감이 컸던 탓인지 아쉬움도 큽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커피와 케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날씨와 색감이 좋아 사진은 잘 나옵니다.

 

 

블랜딩 Cello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8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다크로스팅을 한 원두를 사용하여 고소함이 잘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2샷을 사용하여 진한 맛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랜딩 Mono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800원입니다.

 

신맛, 단맛, 쓴맛이 느껴지지만 신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신맛보다 고소함이 느껴지는 커피를 선호해서 저는 Cello가 더 잘 맞습니다.

 

당근 케이크는 7,500원입니다.

 

당근의 고소함과 크림의 달달함이 잘 느껴지는 케이크입니다.

 

커피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총평

정원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해서 인지 아쉬움도 큰 카페입니다.

이천을 방문할 때 꼭 방문해야 한다고 말하기에 조금 부족합니다.

시몬스 매장을 주목적으로 방문하시고 잠시 들리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이천 시몬스 테라스 이코복스 카페

주소 : 경기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372-1(경기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8)

영업시간 : 매일 AM 10:00 ~ PM 22:00, 휴무일 따로 없음

SNS :

화장실 :카페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넓은 전용 주차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