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강화도 멍때림 힐링하기 좋은 크로플 카페

93년생남자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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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멍때림 힐링하기 좋은 크로플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강화도에 있는 힐링하기 좋은 크로플 카페 ‘멍때림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힐링 목적으로 여행을 가고자 노력을 합니다.

 

이번 힐링의 목적지는 강화도로 정했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살고 있는 안산에서 멀지 않아 더욱 좋습니다.

 

강화도 여행의 첫 시작이자 가장 먼저 방문한 카페는 바로 멍때림입니다.

 

카페를 찾아볼 때 강화도에도 역시 예쁜 카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이름도 느낌 있고 경치도 좋아 보여 선택했습니다.

 

강화도 멍때림은 장엄사라는 사찰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 산으로 좀 올라가면 있습니다.

 

카페는 총 2개 건물에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페 운영시간은 매일 AM 10:30 ~ PM 19:00(라스트 오더 ~ PM 18:3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 계정을 통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다소 짧은 운영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페 규모가 큰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이 총 4개 구역으로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주차장이 많이 비어있습니다.

 

역시 놀러 다니기에는 평일이 최곱니다.

 

강화도 멍때림은 노 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노 키즈존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 미안하지만 그래도 저와 여자 친구가 놀러 다니기는 좋습니다.

 

쉬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노키 존이 조용히 힐링하기는 정말 좋습니다.

 

애완동물도 동반이 불가합니다.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차량을 주차하고 올라오면 건물 1층 카페가 있고 왼쪽 나무 계단을 통하여 2층과 3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보이는 마니산의 탁 트인 모습이 멋집니다.

 

넓은 테라스에서 바라보니 개방감이 좋습니다.

 

강화도 멍때림의 1층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 창문도 건너편 마니산이 잘 보이도록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고풍스러운 의자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 고급스러우면서 빈티지한 느낌이 듭니다.

 

 

1층 카페는 총 2개 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카페 이름에 맞게 자리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기 좋은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도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마니산을 바라보면서 멍 때리는 힐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테이블은 단체와 2~4인석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2~3층으로도 커피를 들고 가실 수 있습니다.

 

자리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바깥 풍경도 아름답지만 카페 내부도 예쁘게 꾸며놨습니다.

 

구석구석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리는 식물들도 많고 안 쪽 벽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그릇들도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그릇들은 깨질 위험이 있으니 눈으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구경을 적당히 했으니 주문 후 2~3층을 구경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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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멍때림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커피와 라떼, 에이드, 티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습니다.

 

디저트로는 조각 케이크, 크로와상, 베이클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크로플도 있습니다.

 

브런치도 있으니 출출하시다면 주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카운터 옆 진열대에 디저트 메뉴인 크로와상과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티 종류의 음료들은 예쁜 병에 담겨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드립 커피도 내리고 있습니다.

 

콜드 브루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1층을 나와 2층과 3층은 바로 옆 계단이 아닌 나무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시면 됩니다.

 

강화도 멍때림은 1층은 카페, 2층은 작은 도서관, 3층은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층 작은 도서관의 이름은 뇌때림이고 내부 모습입니다.

 

뇌때림은 셀프 마음치유를 위한 소중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원하시는 도서를 읽은 후 제자리에 반납하시면 됩니다.

 

책을 읽는 공간이라 공부용 책상처럼 생긴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굉장히 독특한 것 같습니다.

 

멍때림의 2층 뇌때림에는 책 종류가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읽기 좋을만한 책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도 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주변도 조용하고 분위기가 고요합니다.

 

음료를 가지고 위로 올라가도 된다고 하니 책을 읽지 않더라도 위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층 더 올라가 보겠습니다.

 

강화도 멍때림의 3층 갤러리의 이름은 맘때림입니다.

 

맘때림은 짧은 묵상을 위한 곳으로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3층은 작품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3층에도 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역시 높이 올라오니 보이는 뷰가 더 넓고 마니산도 잘 보입니다.

 

시원한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주문한 크로플과 커피의 모습입니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창 밖으로 보이는 뷰가 좋으니 사진이 잘 찍힙니다.

 

가만히 앉아 커피 마시면서 창 밖을 보며 멍 때리기 좋습니다.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8,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로플을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다니는데 한 조각만 나오면 항상 아쉽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한 조각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가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 느낌을 가시질 않습니다.

 

금방 구워진 크로플의 겉은 바삭하며 속은 촉촉한 식감과 아이스크림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크로플은 사랑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6,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보다 고소함이 많이 느껴지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샷이 두 개 들어간 듯한 진함을 가지고 있어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잘 맞습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밖을 보면 힐링되고 좋습니다.

 

 

 

총평

강화도에 있는 힐링하기 좋은 카페 멍때림입니다.

강화도에 가보니 예쁘고 멋진 카페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추천할 만큼 괜찮은 곳입니다.

이름만큼 가만히 앉아 멍 때리며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카페 층 별로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노 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강화도 멍때림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895-4(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970-34)

영업시간 : 매일 AM 10:30 ~ PM 19:00(라스트 오더 ~ PM 18:30), 휴무일 따로 없음(별도 휴무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

SNS : 인스타그램 – mung_hit

화장실 :카페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넓은 전용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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