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선재도 카페폰테 산토리니 같은 오션뷰 카페

93년생남자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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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카페폰테 산토리니 같은 오션뷰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대부도 옆 선재도에 있는 산토리니가 떠오르는 오션뷰 카페 ‘카페폰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대부도는 워낙 유명한 섬이라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도 옆에는 또 큰 영흥도라는 섬이 있는데 그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인 선재도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영흥도, 선재도를 알게 된 지 얼마 안 됐는데 대부도 여행을 계획하며 카페와 맛집을 찾아보면서 위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숙소 근처에 카페를 알아보던 중 카페 외관이 그리스의 산토리니가 생각나는 모습을 가진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바다 근처라 오션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산토리니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카페폰테는 위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고 밑층은 숙박시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인상이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습니다.

 

 

카페폰테의 운영시간은 월~AM 10:00 ~ PM 21:00, AM 10:00 ~ PM 22:00, AM 11:00 ~ PM 21:00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방문 시 운영시간을 확인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건물 전용 주차장도 있고 곳곳에 주차공간이 많습니다.

 

숙박하시는 손님들과 함께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차량을 주차 후 1층으로 걸어 나오면 카페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간 후 계단 끝까지 올라오면 카페 입구가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조금 올라오면 사진과 같은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입구가 나옵니다.

 

유럽 감성은 언제 봐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SNS에서 카페폰테를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포토존으로 가보겠습니다.

 

 

입구 앞쪽에 돌계단을 올라가면 유명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노을 지는 모습을 바라보니 정말 산토리니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션뷰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토존 앞으로 작은 공원처럼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 아직은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날씨가 풀리고 따뜻해지면 바깥에서 오션뷰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 외관이 유명한 곳이라 카페 밖에 포토존이 많습니다.

 

포토존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카페 입구 옆 포토존입니다.

 

정말 유럽에 와있는 듯 한 벽돌과 입구 그리고 전등입니다.

 

예전에 유럽 여행할 때 봤던 모습과 비슷해서 좋습니다.

 

 

카페폰테의 내부 모습입니다.

 

수많은 꽃들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과장을 좀 더하면 겨울왕국 같은 느낌도 듭니다.

 

무척 화려하고 반짝이는 내부입니다.

 

시설도 좋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좋습니다.

 

 

카페가 건물 가장 위층에 있기도 하고 높은 언덕에 있어 뷰도 아름답습니다.

 

큰 창문으로 보이는 오션뷰와 섬의 모습도 잘 보입니다.

 

첫인상이 마음에 듭니다.

 

주문을 하고 카페를 더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왼쪽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음료 메뉴는 커피, 라떼, 에이드, 차 등이 있습니다.

 

음료 메뉴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피자와 같은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카페폰테는 화덕을 이용해서 피자와 치킨을 만든다고 합니다. 카운터 너머로 화덕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페로 이용하러 가는 것도 좋지만 식사를 하러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그니쳐 원드로 만든 더치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씩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카운터 옆에 물과 컵, 휴지가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셀프바도 아기자기한 피규어들로 꾸며져 있는 모습이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2~4인 테이블부터 단체석, 창가 자리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의 형태도 다 다르지만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카운터 앞쪽 공간과 왼쪽 공간을 꾸며놓은 스타일이 조금 다른 느낌도 듭니다.

 

카운터 앞쪽은 보통 화이트 톤이라면 왼쪽 공간은 우드 톤이 많이 보입니다.

 

 

사장님의 손님들에 대한 배려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옷걸이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옷의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의자에 올려놔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재도 카페폰테에는 옷걸이도 중간중간 많습니다.

 

옷걸이에 담요와 방석도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가져다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습니다.

 

감성카페라면 빠질 수 없는 거울도 있습니다.

 

거울은 마치 공주 화장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카페를 구경하면서 인테리어 중 감탄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매장 중앙 천장에 엄청나게 큰 샹들리에가 달려있습니다.

 

천장 또한 감각적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는데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 아쉽습니다.

 

 

카페에 많은 구경 요소를 보다 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담겨있는 예쁜 찻잔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5,500원입니다.

 

보자마자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습에 감탄을 했습니다.

 

이런 찻잔은 집에 하나 있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유욕을 부르는 잔의 모습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6,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산미보다 고소함이 잘 느껴집니다.

 

샷이 하나 들어간 듯한 진함을 가지고 있어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조금 연하게 느껴집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4,500원입니다.

 

젤라또만큼은 아니지만 쫄깃한 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맛은 카페폰테만의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진 않고 보통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평

선재도에 있는 산토리니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요소가 많아 볼거리가 많습니다.

대부도에서도 멀지 않기 때문에 대부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선재도 카페폰테

주소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179-1(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76-16)

영업시간 : ~금 AM10:00~PM21:00/토 AM10:00~PM22:00/일 AM11:00~PM21:00, 휴무일 따로 없음(별도의 휴무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공지)

SNS : 인스타그램 caffeponte_

화장실 : 가게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카페 건물에 넓은 주차 공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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