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가평 카페 파리 아쿠아리움 컨셉 카페

93년생남자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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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카페 파리 아쿠아리움 컨셉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카평에 있는 아쿠아리움 컨셉 카페 카페 파리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을 피해 가평에 놀러 갔다가 숙소에만 있기 싫어서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SNS에 가평 카페를 찾아보니 굉장히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또 독특한 건 지나칠 수 없기에 카페 파리로 향했습니다.

 

 

카페를 찾아가던 중 멀리서도 유독 눈에 띄는 에펠탑이 보입니다.

 

에펠탑을 보자마자 딱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카페는 스카이 라운지 건물 1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간판을 따라 스카이라운지 건물로 들어가면 됩니다.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도 아쿠아리움 카페라고 적혀있습니다.

 

카페를 찾아볼 때도 이색 카페, 아쿠리움 카페라고 적혀 있는데 기대가 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AM 10:00 ~ AM 00:00(자정)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카페 파리는 남태평양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바닷속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벌써 기대가 됩니다.

 

 

12층에 도착하면 예쁘게 꾸며진 에펠탑이 입구에서 반겨줍니다.

 

입구를 들어오니 확실히 아쿠아리움 컨셉이라 공기가 습한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선을 뺏는 뱀장어같은 물고기가 있습니다.

 

입구부터 시선을 강탈하고 있습니다.

 

살짝 무섭게 생기기도 한 것 같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오른편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는 내부 모습입니다.

 

좌측에 2개의 방과 우측에는 카페 파리의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옆쪽 방에는 단체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테이블 가운데 수조가 놓여 있는데 굉장히 오묘하면서 느낌 있습니다.

 

수조 안에는 귀엽게 생긴 물고기들도 많습니다.

 

색깔이 진짜 알록달록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카운터 앞 쪽 방의 모습입니다.

 

입구 쪽 방과는 조금 다르게 오른편에 수조가 있고 왼편에 2인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입구 쪽 방 수조에 있는 물고기보다 큰 물고기가 들어가 있고 색상은 은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성인이 되고 안 가봤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인 것 같습니다.

 

 

물고기의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하늘하늘 거리는 긴 지느러미가 은빛 색상과 더해지니 더욱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카페 중앙에는 큰 수조가 있습니다.

 

카페 파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큰 수조 모습이 카페 파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중앙 수조 안에는 미니 상어 여러 마리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몇 마리는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몇 마리는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미니 상어를 처음 봤는데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니 상어들도 한 가지 문양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양한 문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끈한 느낌이 나는 상어와 줄무늬 상어 등 각각 느낌이 다릅니다.

 

상어가 크기가 작으니 귀여워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주문을 하고 좀 더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평 카페 파리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커피와 라떼, 에이드, 쉐이크, 스무디, 티 등 다양한 음료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료뿐만 아니라 파스타, 피자, 빙수, 떡볶이, 팥빙수와 같은 음식과 디저트 메뉴도 가지고 있습니다.

 

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맥주 한잔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치즈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가평 카페 파리는 식사가 포함된 음료 주문 시에만 매장 내에서 취식이 가능합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고 이런 불편함이 없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카운터 옆에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케이크는 식사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케이크의 가격은 조금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가운데 큰 수조를 두고 2~4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형태는 일관되지 않고 다양하지만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 위치에 따라 수조가 다르게 보여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손님이 없어 여자 친구와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구경했습니다.

 

 

인형이 있는 핑크색 의자에 앉으면 수조 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미니 상어라도 상어인지 움직이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감성 카페라면 빠질 수 없는 거울과 꽃들이 많이 보입니다.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가평 카페 파리에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계도 있습니다.

 

예쁘게 사진을 찍고 바로 인화도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아쿠아리움의 물고기들을 구경하다 보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치즈 떡볶이는 16,000원입니다.

 

솔직히 메뉴들의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떡볶이 위에 치즈가 더 올라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은 즉석 떡볶이 같은 맛이 많이 느껴져 좀 별로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7,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산미보다는 고소함이 잘 느껴집니다.

 

샷이 하나 들어간 농도를 가지고 있어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연하게 느껴집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메뉴들이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총평

카페 안에 아쿠아리움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컨셉 카페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좋습니다.

귀여운 작은 물고기부터 미니 상어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가격 대비 메뉴가 아쉽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가평 카페 파리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296-7 12층 스카이라운지(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1401 12층 스카이라운지)

영업시간 : 매일 AM 10:00 ~ AM 00:00(자정), 휴무일 따로 없음(별도 휴무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

SNS : 인스타그램 cafe_paris

화장실 : 가게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건물 앞 전용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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