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베이커리 씨어터 남양주 대형카페

93년생남자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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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씨어터 남양주 대형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 남양주에 있는 대형 카페베이커리 씨어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가평을 가는 길에 잠시 쉬기도 할 겸 남양주에 들러 방문한 카페 베이커리 씨어터입니다.

 

카페를 찾아볼 때 바로 앞에 북한강이 흐르고 있어 뷰도 이쁠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카페 입구에 안내문에도 북한강 전경과 약 1만 여평의 소나무 정원 속에 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라고 합니다.

 

정말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는 대형 카페인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AM 10:30 ~ PM 22: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한다고 합니다.)

 

카페 규모가 큰 만큼 별도의 공간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 씨어터 입구에 들어서니 굉장히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눈도 조금 내린 후라 하얀 눈이 섞여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지 않은 시점이라 확실히 손님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넓은 공간에 아무도 없는 모습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가 전세를 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정원 너머로 보이는 북한강과 화야산의 모습이 정말 그림 같습니다

 

 

연말이 다가오기도 하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크리스마스가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소품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진 걸 체감하니 연말이 다가오긴 한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 씨어터는 반려견이 동반 가능하지만 유의 사항이 있습니다.

 

반려견을 동반할 시 유의 사항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이크 아웃 시 전품목 20% 할인해주신다고 합니다.

 

빵이나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 가져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카페 안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발열체크와 방문 기록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제는 이런 부분은 너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입구에도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소품들이 많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양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원 산책 시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베이커리 씨어터의 내부는 이런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장 가운데 빵이 진열되어 있고 좌석은 1층과 2층 그리고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원을 제외해도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형 카페인 것 같습니다.

 

 

카페 안에서도 바깥에 있는 북한강이 잘 보입니다.

 

블링 블링한 의자와 테이블과 커튼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은 2~4, 단체석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체로 방문해도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 주문 시 샷은 기본 2샷이라고 합니다.

 

1샷이 들어간 연한 커피를 원하시는 분은 주문 시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브런치 메뉴를 제외한 모든 베이커리와 음료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빵과 커피를 먹으러 방문해서 포장하기로 했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서 커피만 마셔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베이커리 씨어터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커피와 라떼, 차, 에이드 그리고 시즌 음료까지 다양한 음료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료 말고도 브런치 메뉴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카운터 앞 빵이 진열되어 있는 곳에 다양한 빵들이 있습니다.

 

방송에도 방영되었는지 파파피자라는 빵에는 방영 빵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빵의 모양도 예쁜 것도 많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빵도 있습니다.

 

타르트와 파이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슈톨렌이라는 말린 과일과 설탕에 절인 견과류, 항신료 등을 넣고 구운 빵으로 만든 독일식 과일 케이크도 있습니다.

 

선물용 세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제타르트, 가나슈, 쿠키, 카스테라 등도 있습니다.

 

병아리 만쥬는 생김새가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대형 카페 규모만큼 빵의 종류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몽블랑을 주문했습니다.

 

빵과 커피만 주문하면 카페에서 먹는 게 불가하여 테이크 아웃하기로 했습니다.

 

 

냉장고 안에 어린이들을 위한 주스도 있습니다.

 

성인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베이커리 씨어터의 테라스 모습입니다.

 

테라스를 사용 시 유의사항이 있으니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테라스의 한쪽에 화로가 있고 불을 지펴 놓았습니다.

 

겨울이라 가져다 놓으신 것 같은데 눈이 와서 하얀 주변 배경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또 불멍을 좋아해서 한동안 쳐다보다 왔습니다.

 

이제 2층 및 옥탑을 구경하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층에도 내부 좌석과 루프탑 테라스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 좌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동안은 운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옥탑에 올라오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높이 올라오니 북한강의 모습이 잘 보이고 뒷 배경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포토존도 2~3개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저도 안에서 시간을 못 보내는 아쉬움을 옥탑에서 북한강 뷰를 보면서 달랬습니다.

 

 

 

산과 물은 언제 봐도 마음에 차분함이 느껴집니다.

 

더욱이 눈이 와서 뷰가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몽블랑은 6,500원입니다.

 

빵 위에 눈을 연출한 듯 각설탕이 올라가 있습니다.

 

몽블랑의 맛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살짝 달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씨어터만의 큰 특별함은 없지만 무난하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6,5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산미보다 고소함이 잘 느껴집니다.

 

기본으로 2샷이 들어간 아메리카노라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적당한 농도입니다.

 

진하거나 쓴 아메리카노의 맛이 싫다면 주문하실 때 1샷으로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총평

남양주에서 아름다운 북한강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정원을 포함해 1~2층 및 옥탑까지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여러 가지 빵 종류가 많고 브런치 메뉴까지 가지고 있어 선택권의 폭이 넓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매장 내 취식을 하기 위해서는 브런치 메뉴를 주문해야 합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커리 씨어터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6-8(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696번 길 4-15)

영업시간 : 매일 AM 10:30 ~ PM 22:00, 휴무일 따로 없음(별도 휴무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

SNS : 인스타그램 bakery_theater / 사이트 http://www.pinusvenue.co.kr/bakery-theater

화장실 : 가게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카페 뒤편 전용 주차공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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