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수성못 고바슨(GOVASON) 크로플 카페

93년생남자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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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고바슨(GOVASON) 크로플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대구 수성못에 있는 카페 고바슨(GOVASON)’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수성못에 몇 개월 만에 방문해보니 새로 생긴 건물과 카페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눈길이 가는 카페 외관을 가진 고바슨을 방문했습니다.

 

수성못 고바슨의 운영시간은 매일 AM 00:00 ~ PM 24:00(브레이크 타임 04:00~09:00)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무일은 따로 없습니다.

 

 

수성못 고바슨은 노 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PM 19:00까지 키즈존으로 지정된 좌석이 있습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카페 앞 전용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영수증 지참 시 3시간 무료주차 이후 1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내부 모습입니다.

 

바깥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블링블링함을 안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인지 펍인지 살짝 헷갈렸는데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성못 카페 고바슨은 넓은 공간을 가진 만큼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운터 앞과 옆으로 2~4인 테이블이 상당히 많습니다.

 

 

2~4인 테이블뿐만 아니라 단체 테이블 또한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소파 테이블 숫자는 여러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단체로 방문해도 소파 테이블이 많으니 자리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방문했기 때문에 앞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 옆에 무대처럼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아마 밤에 펍으로 운영하면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내부 테이블뿐만 아니라 카페 외부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바깥에 앉아서 수성못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성못 고바슨의 메뉴리스트입니다.

 

커피, 에이드, 스무디, , 맥주 등 다양한 음료 메뉴들이 있습니다.

 

디저트 메뉴는 빙수, 크로플 등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산미와 밸런스가 좋으며 과일향과 초콜릿 바디감을 가진 고바 수프림

 

두 번째, 다크 초콜릿의 풍부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맛을 가진 드아르

 

세 번째, 모카와 초콜릿의 바디감과 오렌지 산미가 느껴지는 오 루즈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바슨에서 사용하고 있는 커피 원두를 따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셔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 종류로 여러 가지 케이크와 빵이 있습니다.

 

저는 고바 수프림 원두로 아메리카노 1잔과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고바슨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가격은 38,000원입니다.

 

텀블러의 모양은 이쁜데 가격은 이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드립 커피를 내리는 장치도 있습니다.

 

원두의 종류도 많고 드립 커피까지 있으니 커피 종류의 선택권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매장 안 곳곳에 물과, 종이컵, 휴지, 시럽 등이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담요가 필요하신 분들도 셀프바에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매장 안쪽에 다트 기계도 있습니다.

 

15세 이하는 다트 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다트 사용 시 쉽게 부러지거나 휘어질 수 있으니 이용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침보다는 저녁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수성못 카페 고바슨 내부를 구경하다 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크로플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크로플은 9,500원입니다.

 

크로플을 주문 시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또는 녹차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선택했습니다.

 

크로플의 맛은 크로와상의 바삭한 식감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잘 어울립니다.

 

빵 안이 조금 더 촉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바 수프림 원두 아메리카노는 5,300원입니다.

 

커피에서 확실히 초콜릿의 향과 맛이 잘 느껴집니다.

 

고소함보다는 산미가 잘 느껴집니다.

 

샷을 한 개 정도 넣은 듯한 쓴맛을 가지고 있어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연합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샷 추가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총평 - 카페의 크기가 넓어서 많은 수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커피 원두의 종류와 드립 커피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카페 저녁에는 펍으로 운영하고 있어 카페 분위기가 좋습니다.

저녁에 맥주를 마시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오후에 방문 시 카페치고 좀 어둡게 느껴집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수성못 카페 고바슨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63-1(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 92-4)

영업시간 : 매일 AM 00:00 ~ PM 24:00, 24시간 운영(브레이크 타임 04:00~09:00), 휴무일 없음

SNS : 인스타그램 - govason

화장실 : 여자화장실은 내부/남자화장실은 외부에 있음

주차 : 따로 마련된 주차공간 있음(영수증 지참 시 3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500원)-발렛파킹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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