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카페 마노아 Cafe manoah 안산 브런치 카페

93년생남자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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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노아 Cafe manoah 안산 브런치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안산 브런치 카페 '카페 마노아 Cafe manoah’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안산에도 정말 곳곳에 카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컨셉과 메뉴도 많지만 어떻게 보면 포화 상태인 듯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곳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늦은 점심이지만 브런치 메뉴가 먹고 싶어서 브런치 카페를 찾아봤습니다.

 

저는 카페에서 작업을 하고 여자 친구는 공부를 해야 테이블과 의자의 형태도 고려했습니다.

 

 

위치&주차장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143-1(경기 안산시 단원구 달미로 73)

 

안산 브런치 카페 마노아 Cafe manoah는 선부역과 달미역 중간지점쯤에 위치하고 있는 롯데마트 대각선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근처만 가셔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 위치상 따로 마련된 주차공간은 없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방문 시 근처 골목 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카페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AM 10:30 ~ PM 22:00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별도의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카페 마노아 Cafe manoah는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브런치를 당일 판매합니다.

 

안산 브런치 카페를 여러 군데 다녀봤으니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카페 내부

카페 마노아의 내부 모습입니다.

 

짙은 우드톤의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모던하면서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장 가운데 큰 테이블이 있고 양 옆으로 2~4인석이 배치되어 있고 창가 자리도 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이 오래 앉아 있기 편해서 작업 또는 공부를 하러 오신 분들도 많아 보입니다.

 

일단 창가 테이블도 널찍해서 정말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콘센트도 잘 구비되어 있어 노트북을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저도 창가 자리에 앉아서 불편함 없이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아기 의자와 같은 것도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 리스트

카페 마노아 Cafe manoah의 메뉴 리스트입니다.

 

커피, 라뗴, 스무디, 주스, 에이드 등 상당히 다양한 음료 메뉴와 샌드위치, 파니니로 이루어진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브런치에 사용되는 빵은 매일 아침 굽고 유기농 야채로 브런치를 만든다고 합니다.

 

저와 여자 친구는 브런치 메뉴는 크랩 쉬림프 호기 샌드위치와 콰트로 포마지오 파니니

 

음료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브런치에는 따로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따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매장 중앙에 빵 진열대가 있고 방문하기 전에 알아봤을 때 브런치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도 하는 걸로 알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빵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빵의 이름표만 남아있어 사장님께 물어보니 코로나 이전에 베이커리를 했는데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코로나 때문에 피해 보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파운트 케이크와 브라우니, 타르트 종류는 조금 있습니다.

 

브런치를 2개 주문해서 다른 디저트들은 스킵했습니다.

 

카페 한쪽 구석에 그릇, 포크와 나이프, 빨대 등이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브런치를 주문하셨다면 셀프바에서 그릇과 식기류를 챙겨 가시면 됩니다.

 

물티슈도 있으니 필요하면 가져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 리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4,200원입니다.

 

브런치가 나오기 전에 먼저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산미보다 고소함이 잘 느껴지는 맛을 가진 아메리카노입니다.

 

기본 투샷이 들어가 적당히 진해서 저한테 잘 맞습니다.

 

아메리카노가 나오고 약 10분 정도 흐른 뒤 브런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브런치를 주문할 때 사장님이 2개를 주문하면 많은 거라고 만류했는데 진짜 양이 많습니다.

 

사실 브런치를 먹으러 돌아다닌 경험으로 10,000원 초반 정도의 가격을 가졌으면 늘 양이 부족했습니다.

 

근데 카페 마노아의 브런치는 일단 빵의 사이즈부터 크고 샐러드도 많이 줍니다.

 

양은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크랩 쉬림프 호기 샌드위치는 11,500원입니다.

 

과장하지 않고 샌드위치 한 조각이 주먹 사이즈보다 큽니다.

 

게살과 새우가 듬뿍 들어있는 샌드위치로 빵도 맛있고 야채도 신선해서 식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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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는 여러 가지 신선한 야채와 크랜베리, 아몬드 등 견과류가 섞여 있습니다.

 

샐러드드레싱은 유자가 들어간 듯한 상큼함이 느껴지며, 살짝 쌉쌀함도 느껴집니다.

 

콰트로 포마지오 파니니는 10,500원입니다.

 

4가지 치즈(모짜렐라, 고다, 크림치즈, 까망베르)와 크랜베리, 견과류를 넣은 먹물 치아바타를 그릴에서 구워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함께 먹는 파니니입니다.

 

빵 안에 치즈와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어 고소함이 배로 느껴지고 살짝 텁텁할 수 있으나 시럽에 찍어먹으면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콰트로 포마지오 파니니보다 크랩 쉬림프 호기 샌드위치가 더 좋습니다.

 

파니니와 함께 나온 샐러드는 샌드위치와 나온 샐러드와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총평

안산 선부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 마노아 Cafe manoah입니다.

브런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 대비 양도 많고 퀄리티도 좋습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장시간 앉아 있어도 크게 불편함이 없어 작업이나 공부를 하러 가기도 좋습니다.

 

멀리 가기 힘드시다면 가까운 곳에서 브런치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카페 마노아 Cafe manoah

주소 : 경시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143-3(경기 안산시 달미로 73)

영업시간 : 화~일 AM 10:30 ~ PM 22:00, 매주 월요일 휴무(별도 휴무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

SNS : 인스타그램  manoah92

화장실 : 가게 내부에 깨끗한 화장실 있음

주차 : 따로 마련된 주차장 없음(근처 골목이나 공용 주차장 이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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