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남자 향수 폴로 랄프로렌 블루 오드뚜왈렛
올리브영 남자 향수 폴로 랄프로렌 블루 오드뚜왈렛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에 선물 받은 올리브영 남자 향수 ‘폴로 랄프로렌 블루 오드뚜왈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사람이 보이는 모습만큼 중요한 부분이 그 사람에게서 나는 향기라고 생각합니다.
향수 종류가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생일 선물로 향수를 받았습니다.
올리브영 남자 향수 코너에는 다양한 종류가 많은데 선물 받은 향수는 폴로 랄프로렌 블루입니다.
폴로 랄프로렌 블루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의 여자 친구도 여러 향수 향을 맡아보고 구매는 올리브영에서 했다고 합니다.
제가 돌아다녀 본 대부분의 올리브영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향수는 크게 3가지(EDP, EDT, EDC)로 나뉩니다.
EDP(Eau de parfum)는 오드퍼퓸으로 향이 가장 오래 짙게 가는 향수 종류입니다.
EDT(Eau de toilette)는 오드뚜알렛으로 오드 퍼퓸보다 한 단계 낮은 단계로 향과 지속성이 중간 정도입니다.(가장 흔한 향수 종류입니다.)
EDC(Eau de cologne)는 오드코롱으로 가장 낮은 단계로 은은한 향이 납니다.
폴로 랄프로렌 블루는 EDT(Eau de toilette), 오드뚜알렛에 속하는 향수입니다.
올리브영에 2가지 용량 40ml, 75ml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향수의 자세한 설명에 앞서 향수는 무조건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별로라고 평가하지만 난 좋을 수도 있고 난 좋은데 남들이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향수에 대한 평가와 병 모양이 마음에 들어 구매를 하는 것도 좋지만 꼭 구매하시 전에 향기를 맡아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올리브영 남자 향수 폴로 랄프로렌 블루를 구매하시면 상자 앞에는 폴로 문양과 뒤에는 향수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드넓은 대양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상쾌함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로서 캐주얼하고 우아한 해변가의 라이프스타일 표현했다고 합니다.
랄프로렌 블루는 25~35세 정도의 남성의 높고 긍정적이면서 선구자적인리더, 가치간과 우정을 중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의식과 분위기를 풍긴다고 합니다.
솔직히 향수를 뿌려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향수의 전성분을 살펴보면 정제수, 에탄올, 향료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글리세린과 프로필렌글라이콜은 보습력이 좋아 건성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멘톨이 함유되어 있어 수렴 및 진정 기능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사용하실 때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폴로 랄프로렌 블루의 향은 TOP, MIDDLE, BASE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TOP층은 신선한 멜론과 만다린 오렌지의 상큼한 향이 느껴집니다.
MIDDLE층은 세이지와 바질의 시원한 향이 느껴집니다.
BASE층은 스웨이드와 머스크의 포근한 향이 느껴집니다.
향기에서 세련되고 스마트한 느낌이 날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새로운 상품을 처음 오픈할 때 그 설렘은 항상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향수는 처음 맡은 향기로 그 향수에 대한 인식이 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폴로 랄프로렌 블루의 향은 너무 어리지도, 올드하지도 않은 첫 느낌을 줍니다.
딱 주요 타겟층인 25~35세에 맞는 것 같습니다.
향수 바틀은 시원한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코발트 블루의 바틀 디자인입니다.
향 또한 가볍지 않고 설명에서 읽은 것처럼 시원하면서 세련되고 스마트한 느낌입니다.
시원한 향은 호불호가 상당히 나뉠 것 같습니다.
좋은 평가는 여름에 잘 어울릴 것 같고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고 많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향이 아저씨 느낌이 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향기가 은은하게 오래가고 시원한 느낌을 좋아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베이직하면서 고급스러운 향수 디자인과 밝은 블루와 짙은 블루의 중간쯤 되는 컬러감이 잘 어울립니다.
브랜드 로고가 정면에 들어가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라인의 정체성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첫 개봉을 한 뒤에 손목과 목 뒤에 뿌린 후 시간이 흐르고 나서 향을 느꼈습니다.
잔향도 굉장히 좋고 지속력도 괜찮습니다.
확실히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으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향수인 것 같습니다.
총평
리프레시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향을 한 번 바꿔 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리스마 있는 남성,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꾸미고 싶다면 폴로 랄프로렌 블루 EDT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번 같은 향수로 비슷한 느낌의 올리브영 남자 향수만 사용하셨던 분들에게 체험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만족스럽고 좋은 제품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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