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뷰

어반밸리801 인계동 루프탑이 이쁜 카페

93년생남자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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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밸리801 수원 인계동 수플레 팬케이크 루프탑 카페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수원 인계동에 있는 루프탑 카페 ‘어반밸리801’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인계동에서 저녁을 먹고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루프탑이 이쁘고 수플레 팬케이크도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따라간 곳이 바로 어반밸리801입니다.

 

 

 

 

어반벨리801은 인계동의 수원시청 뒤쪽 골목 오피스텔(?)처럼 생긴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게 입구를 찾을 때 위치는 맞는데 카페 입구처럼 생긴 곳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다가 어반벨리라는 간판과 입간판을 확인하고도 입구에 대한 의심을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카페 어반벨리801 운영시간은 PM 12:00 ~ PM 23:00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둘째 주 월요일입니다.

 

건물 앞에 3~4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8층에 올라오니 다행스럽게 카페가 있습니다.

 

인계동 루프탑 카페 어반벨리801의 내부 모습입니다.

 

우드톤으로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틀을 잡고 있고 따뜻한 조명과 식물들로 꾸며놓아 포근한 첫인상을 줍니다.

 

창문과 의자, 테이블 모양 때문인지 한옥 느낌도 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내부는 2~3인석 테이블로 이루어져 단체가 앉기에는 좀 힘듭니다.

 

주문 후 외부 루프탑 테라스도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계동 어반벨리801의 메뉴리스트입니다.

 

수플레, 커피, 시그니처 음료 그리고 에이드가 있습니다.

 

음료의 종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실속 있게 리스트를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아메리카노와 생크림 수플레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내부에 간단히 셀프바도 있습니다.

 

물통의 화려한 형태가 유독 눈길을 끕니다.

 

 

 

 

어반벨리801의 루프탑 테라스 모습입니다.

 

테이블의 크기도 다양하고 넓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단체로 방문하신다면 테라스에 자리를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대나무같은 나무들과 푸릇푸릇한 식물들로 둘러져 있어 숲 속에 와있는 느낌도 듭니다.

 

특이하게 중앙에 평상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평상에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때 유행했던 천국으로 올라가는 계단 샷을 찍을 수 있는 계단도 있습니다.

 

아마 이 포토존 때문에 어반벨리801이 좀 더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포토존인 계단에 올라가 테라스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위에 올라와서 보니 도심 속 루프탑 테라스의 느낌이 확 나는 것 같습니다.

 

큰 건물들 사이에 정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루프탑에 테두리에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길을 따라가면 테라스가 보이는 것보다 넓고 곳곳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내보다 야외 테라스 좌석이 더 좋았습니다.

 

어반벨리801을 방문하신다면 테라스에 앉는 걸 추천합니다.

 

 

 

 

많은 조명들이 식물들을 비추고 있어 밝은 느낌을 줍니다.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테라스에 이쁜 구석이 많습니다.

 

또 하나의 포토존을 만들어주는 전신 거울이 있습니다.

 

전신거울 앞에서 저와 친구들도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사진과 같은 형태를 가진 스피커를 정말 사고 싶었는데 실물을 보니 소유욕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테라스를 구경하다 보니 주문한 커피가 먼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4,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적당한 쌉쌀함과 고소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반벨리801만 가지고 있는 특별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연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받은 후 시간이 좀 더 지나서 나온 생크림 수플레입니다.

 

생크림 수플레는 14,000원입니다.

 

어반벨리801의 인기 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입니다.

 

수플레 특징인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팬케이크와 생크림에 시럽을 뿌려먹으니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두꺼운 팬케이크 3장이 나와서 양은 2명이 먹으면 많고 3~4명이 먹으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역시 수플레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총평 – 높은 건물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루프탑의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실내보다는 야외 테라스석이 더 이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야외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니 실내에서 커피를 드시더라도 야외 구경은 꼭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비싸지 않고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별점 –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인계동 어반벨리801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24-3번지 8층(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94번길 39-22 8층 801호)

영업시간 : 12:00 ~ 23:00, 휴무일 매월 둘째주 월요일

SNS : 인스타그램 – urbanvalley801

화장실 : 가게 내부에 있으며 깨끗함

주차 : 카페 건물에 3~4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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