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 주관적 리뷰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 주관적 리뷰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가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자 ‘치하뇽’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에 구매한 LG그램 2021 16인치 노트북 ‘16ZD90P-GX50K’ 주관적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2021년이 넘어와서 새로운 노트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새학기가 어수선하긴 하지만 대학생이 되는 분들 또는 새롭게 일을 하시는 분들이 노트북을 많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매번 데스크탑으로 하다 보니 아무래도 기동성 부분에서 많은 제약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노트북을 사려고 많이 비교해보고 따져보고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을 구매했습니다.

 

수많은 노트북 중에서 제가 왜 그램을 선택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 스펙 분석

제가 비교해보고 선택한 이유들을 말씀드리기 앞서 스펙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1. CPU - 인텔코어 11세대 i5-1135G7(2.4GHz)

2. WQXGA(2560X1600) 초고해상도

3. 메모리 용량 - 8G(업그레이드 가능)

4. 화면 크기 – 16인치

5. 두께/무게 – 16.8mm/1.19kg

6. 배터리 - 80Wh / 충전단자 C타입

7. SSD - 256GB -> 512GB 업그레이드함

8. 윈도우 운영체제 미포함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의 가장 큰 장점은

16.8mm라는 얇은 두께와 1.19kg 정말 말도 안 되게 가벼운 무게입니다.

 

16인치 대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 손으로 들고 다녀도 될 만큼 가볍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는 쿠팡이나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해서 설치했습니다.

 

가격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해서 보내주는 것을 선택하면 약 10만원 넘게 추가됩니다.)

 

노트북을 알아보면서 삼성과 애플 그리고 다른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라고 잘 알려져 있는 곳도 알아봤습니다.

 

레노버, 에이수스, MSI, HP, 한성 등 블로그도 찾아보고 유튜브에서 비교하는 영상도 많이 찾아봤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AS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대기업인 LG이기 때문에 AS면에서 다른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보다 확실히 뛰어납니다.

 

제가 이전에 쓰던 노트북은 10년 가까이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기간을 생각하면 AS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몇몇 브랜드는 노트북 AS를 맡기면 돌아오는데 엄청 오래 걸린다는 리뷰를 많이 봤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16인치 이상 대화면과 무게입니다.

 

솔직히 16인치 보다 작은 화면도 괜찮다면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저는 블로그 작업을 할 때 작은 화면은 불편해서 15인치 이상이라는 기준을 정했습니다.

 

화면이 커질수록 무게가 높아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은 16인치라는 큰 화면에 1.19k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보다 가벼운 그램을 선택했습니다.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을 개봉하면 뽁뽁이로 감싸진 설레는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택배 상자는 언제나 감동을 주지만 특히 가전제품은 더 큰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조심조심 보물 다루 듯이 펼쳐보겠습니다.

 

노트북과 같이 온 사은품은 2021그램 오피스 밸류팩과 무선 마우스입니다.

 

오피스 밸류팩에 한컴 오피스가 포함되어 있어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서 아주 이득입니다.

 

EzPhoto를 제외하고 나머지 산들구름과 Hancom Space는 1개월 무료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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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달간 고심하고 고심 끝에 구매 한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

노트북이 사진에 보이는 상자 안에 담겨있습니다.

 

상자를 열 때 정말 심장의 두근거림이 느껴질 정도로 설렜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열어보겠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그램을 나타내는 g자 모양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손잡이를 당겨서 노트북을 빼내시면 됩니다.

 

그램은 깔끔한 디자인은 하나는 잘 뽑아내는 것 같습니다.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그램 특유의 화이트톤으로 아주 깔끔합니다.

 

소소하지만 노트북을 열었을 때 마음에 들었던 점은 키보드 아래쪽으로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간혹 다른 노트북을 보면 덕지덕지 스티커가 크게 붙어있는데 깔끔해 보이지 않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램은 작은 스티커 2개만 붙어있어 깨끗합니다.

 

LG그램 16ZD90P-GX50K의 키보드는 ㅗ형 방향키와 숫자 키패드(3열)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숫자 키패드를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노트북에서 느낄 수 없는 편리함입니다.

 

키보드는 LED 키보드로 쾌적한 타이핑과 어두운 곳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핑할 때 소음도 크지 않아 좋습니다.

 

터치패드도 2020 그램보다 면적이 훨씬 커져서 사용해보면 확실히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우스 없이도 터치패드가 커서 간단한 작업을 해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LG그램 2021 16인치의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슬림형 베젤입니다.

 

베젤이 정말 눈에 띌 정도로 얇아졌습니다.

 

LG그램 2021 16인치의 또 하나의 장점은

15인치보다 노트북 전체적인 크기가 작지만 슬림형 베젤 덕분에 화면은 넓습니다.

 

15인치 보다 노트북 크기가 작은 16인치 매력적입니다.

 

노트북을 꺼낸 박스에는 노트북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 키스킨, 충전기가 있습니다.

 

2020그램과 크게 달라진 점은 충전기인데 자세한 모습은 밑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LG그램 2021의 충전기는 C타입입니다.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휴대폰 충전기를 한 번 꼽아봤는데 10W 이상의 USB PD 전원장치를 연결해야 충전이 됩니다.

 

10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하면 노트북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충전기의 크기도 많이 작아졌기 때문에 저는 그냥 노트북 충전기를 같이 들고 다닙니다.

 

노트북 왼쪽에는 HDMI, C타입 2개, 이어폰 포트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그램의 얇기가 느껴지시나요?

 

포트를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얇은 모습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노트북 오른쪽에는 USB 포트 2개, UFS, Micro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적절한 포트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램하면 역시 가장 큰 장점은 무게입니다.

 

다른 16인치 이상의 노트북을 찾아봤을 때 가장 적은 무게도 2kg 이상입니다.

 

LG그램 2021 16인치 16ZD90P-GX50K은 세계 최경량 16 노트북으로 1.19kg입니다.

 

정말 무게는 믿고 써도 좋습니다.

 

자주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하는 대학생한테 추천하는 이유도 무게 때문입니다.

 

경험상 2kg이 넘어가면 손으로 들고 다니기 힘듭니다.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신다면 고민하지 않고 그램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총평

16인치 대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 무게도 1.19k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베젤이 정말 슬림해서 화면이 노트북에 꽉 차 있는 느낌이 들어 더욱 커 보입니다.

터치패드도 커지고 충전기도 C타입으로 바뀌면서 편의성이 극대화된 것 같습니다.

발열도 크지 않고 노트북에서 들리는 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큰 화면을 사용하고 싶으면서 자주 들고 다니셔야 한다면 그램은 정말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별점 - ★★★★★

 

만족스럽고 좋은 제품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